[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이상근 경상남도 고성군수가 새해 벽두부터 지역 곳곳을 누비며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섰다.
고성군은 15일 이 군수가 새해를 맞아 고성 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는 등 고성공룡시장의 상권 활성화 방안과 고성시장 기반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군수는 “올해는 지역 발전과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성공룡시장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누구나 쉴 수 있는 옥상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고성시장에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한 토요 장터를 실시하고 시장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