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더 업그레이드 된 ‘믹스팝’으로 컴백했다.
오늘(15일) 엔믹스는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엔믹스가 지난해 7월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며, 앨범명이 보여주듯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당기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DASH'(대시)는 그간 엔믹스가 선보여온 믹스팝 장르의 곡이다.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인 노래. 특히 엔믹스는 출중한 보컬과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실력파 걸그룹으로 꼽히는 바, 편안함과 중독성 모두를 갖춘 타이틀곡이 리스너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높인다.
깜빡여 red light in the dark / 이건 멈추란 경고일지 몰라 / But I don’t wanna stop it / 고민 따윈 crash it
떨리는 stars 난 달려가 / 저 멀리 펼쳐진 거친 road / 가본 적 없는 길을 밟아
끌어올려 무한대로 / 발 닿는 곳이 runway / 세상이 원한 길과 정반대로 ride / We go zero to a hunnid / I wanna dash, I wanna dash
이를 비롯해 선공개로 선보였던 ‘Son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JYP엔터테인먼트 식구인 DAY6 영케이가 작사에 참여한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린 ‘BOOM'(붐), 그리고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총 7곡이 실렸다.
더 강렬한 믹스팝으로 돌아온 엔믹스는 자신들만의 색으로 가요계를 물들일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엔믹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Fe3O4: BREAK’ 및 타이틀곡 ‘DASH’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