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2018년부터 이어온 긴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날 옥탑방의 황금막내이자 ’찬파고‘, ‘찬또위키’로 활약한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속마음을 고백했는데, ”제가 했던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가 되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이다. 새로운 분들도 많이 뵙고, 문제를 맞히고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옥탑방을 최애 프로그램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문제아들도 ”이제 지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다“라며 아쉬움을 금치 못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고.
특히, 옥탑방 세대불문 인기 담당이자 섭외 일등공신으로 등극한 이찬원은 배우 한혜진, 장서희부터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대한민국 대표 일타강사 전한길까지 옥탑방에 방문한 게스트 406명 중 대부분이 이찬원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형, 누나들이 고마움을 내비쳤는데, 그런데 ”대부분 부모님 팬이지 않았냐“라며 이찬원을 향해 귀여운 막내 몰이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고.
7년간 롱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마지막 회를 맞이해 역대급 기상천외한 기출문제로 회식비를 걸고 문제아들 5MC 대 제작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후문.
대한민국의 지식과 웃음을 책임졌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그 여정을 함께 달려온 5MC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월 1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