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오는 19일(금), 자사 온라인 카드게임 ‘하스스톤’ 확장팩 ‘황야의 땅 결투’ 최신 미니 세트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을 출시한다.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은 지면 밑 깊이 파고 들어간 핏빛바위 채굴 회사가 정령들이 살고 있는 ‘심원의 영지’에 도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미니 세트를 통해 신규 이중 직업 카드, 중립 전설 하수인, 그리고 발굴 카드가 포함된 38종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각 직업별로 4종의 이중 직업 카드들이 추가되고, 성기사와 주술사 직업에는 발굴 보상을 새롭게 소개한다. 아울러, 2가지의 신규 중립 전설 하수인,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과 심층광부 브란을 선보인다. 이 중에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은 모든 정령의 능력치를 2배 증가시키는 막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아울러 ‘변칙’ 모드 2월 시즌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기간 중에는 일반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제한이 적용되기 때문에, 희귀, 특급, 전설 같은 높은 등급의 카드 없이 상대를 쓰러뜨릴 여러 가지 묘수를 궁리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 이벤트도 진행된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2종의 영웅 스킨과 3종의 간판 카드를 비롯한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하스스톤’ 신규 미니 세트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