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안자동차가 2024년 1월 16일, 화웨이와의 합작회사 이름이 뉴쿨(New Cool) 로 명명될 것이라고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양측 간의 합의에 따라 화웨이는 자동차 제조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새 회사와 동일한 사업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창안자동차는 2023년 11월, 스마트 시스템 및 부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화웨이가 설립한 회사를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화웨이는 대상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창안과 계열사는 40% 이하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합작회사의 사업 범위에는 자동차 스마트 운전 솔루션, 스마트 조종석, 스마트 자동차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자동차 클라우드, AR-HUD 및 스마트 자동차 조명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의 핵심 기술과 자원을 새 회사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스마트 운전 시스템 및 부품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업계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회사는 전체 산업을 위한 공공 자원 플랫폼 회사가 될 것이며 창안과 화웨이는 먼저 특정 제품 출시와 규모 달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자동차 회사와 세 가지 유형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중 OEM과 함께 자동차를 만드는 모델이 가장 깊이 관여하고 있는 모델인 지슈안이다. 화웨이의 개입이 가장 적은 모델에서 거대 기술 기업은 구성 요소와 하모니OS 시스템만 제공한다. 스펙트럼의 중간에는 화웨이 인사이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델이 있다.
지슈안 모델에서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은 첫 번째 자동차 업체는 충칭에 본사를 둔 세레스다. 이 회사는 아이토 브랜드를 공동으로 만들고 아이토 M5, 아이토 M7 및 아이토 M9를 출시했다.
화웨이는 세레스 외에도 체리자동차와 룩씨드를 공동 브랜드화하고 새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인 룩씨드 S7을 2023년 11월 출시했다. 창안자동차 하위 브랜드인 아바타도 화웨이와 파트너십을 맺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화웨이 인사이드 솔루션을 사용하기로 했다.
글로벌오토뉴스CP-2022-0212@fastviewkorea.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