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임지연은 지난 9일에 열린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과 베트남에서 선정한 여자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거듭난 임지연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러블리한 미소를 뽐내며 연일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임지연이 이날 착용한 주얼리는 본인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의 제품이다.
라피네제 컬렉션은 물방울에서 모티브를 얻어 한층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으며, 가격은 목걸이(펜던트) 59만 9000원, 귀고리 83만 9000원이다.
임지연은 올해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드라마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여인 옥태영 역을 맡았다. 옥태영은 태생부터 영민한 데다가 일머리와 운동 신경, 손재주까지 탁월한 인물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도우며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사실 옥태영이라는 이름과 신분, 그리고 남편까지 모두 가짜다. 과연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옥태영의 복잡다단한 삶을 그려낼 임지연의 연기가 기대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