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새로운 ‘슈퍼딜’ 판매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G마켓 메인화면을 차지하는 핵심 딜 코너를 판매자가 직접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최저가 상품의 종류와 수 역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딜’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이는 G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로, 가격 경쟁력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G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슈퍼딜을 진행한 상품은 평시 대비 매출이 급증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슈퍼딜을 이제 판매자가 직접 등록,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G마켓의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이 선정됐는데 이제는 G마켓의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다.
G마켓의 특가딜 공간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은 판매고객에게 오픈한 것으로, 특히 신규 판매자나 중소 영세 판매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가격’ 및 ‘제안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가격 경쟁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바로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로 선정된 상품은 G마켓 메인 공간에 위치한 슈퍼딜 코너는 물론, G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노출된다.
슈퍼딜 등록에 필요한 딜 이미지 제작도 무료로 지원한다. AI 자동 이미지 생성기술을 활용,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딜 이미지를 받을 수 있다. 이외 현재 해당 상품의 최저가 현황을 알려주고, 이커머스 가격 동향 및 최적의 딜 가격을 제안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슈퍼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슈퍼딜을 1회 이상 신청한 판매고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지원 프로모션이다. 부가서비스 광고를 14일간 진행할 수 있는 e-머니를 1회 제공한다. 판매고객의 슈퍼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지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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