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강렬한 추위! 벌써 두툼한 러그부터 전기 매트, 난로까지 꺼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 하지만 겨울철 한파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난방비 폭탄 고지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벌써부터 난방비 걱정에 보일러 틀기가 두려운 분들을 위해, 브랜드별 실내 온도 조절기 설정법과 유의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하나 더! 알쏭달쏭, 보일러 기능이 어려우셨던 분들은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몇 가지 설정만으로 난방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꿀팁까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에디터만 믿고 따라오세요 💨
1. ♨️ 브랜드별 온도 조절기 설정법
Brand ❶ 린나이
예약 버튼을 누를 때마다 30분, 1시간, 2시간과 같이 예약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 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난방이 작동됩니다. 또 외출 기능을 선택하면 4시간 간격으로 최소 난방이 반복되어요.
그리고 여름에도 뜨거운 샤워를 즐기는 분들은 난방 온도 조절 손잡이를 ‘꺼짐’ 상태로 두고, 온수 단계를 설정하면 난방 없이 온수 전용 모드가 된다는 사실! 이때 온수 밸브가 잠겨 있으면 온수 모드가 가동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Brand ❷ 대성쎌틱
대성쎌틱의 경우에는 예약 가동 시간 변경이 가능해요! 예약 난방 버튼을 누른 뒤, 한 번 더 길게 눌러주면 예약 가동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답니다. 별도로 설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20분이 가동되어요.
또 레버를 돌려 설정값을 조절한 뒤, 깜빡거림이 멈추면 설정 완료된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Brand ❸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온수 조절이 저, 중, 고로 3단계 변경이 가능해요! (미지근 샤워파 소리 질러 👯♂️)
다만 온수 전용일 때는 난방이 되지 않으니, 뜨거운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방 안이 너무 춥다면 온수 전용 모드인지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Brand ❹ 귀뚜라미
귀뚜라미 보일러는 모든 기능에서 온수 사용이 가능해요! 또 뜨거운 물을 마음껏 쓰고 싶을 때 ‘온수’ 버튼을 2회 누르면 목욕 기능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욕조에 물을 받아 반신욕할 때 유용하겠죠? 🛀
추가로 여름에 난방 없이 온수 기능만 원할 때, ‘난방’ 버튼을 5초 누르면 온수 전용 기능이 가동된다는 사실도 놓치지 마세요!
2. 🍯 보일러 설정 꿀팁 4가지
❶ 우리 집에 맞는 난방 방식 선택하기
위에서 실온과 온돌의 차이를 몰라 멈칫하셨다면 주목!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 실내 온도(실온) 난방이란?
온도 조절기 하단에 부착된 센서가 실내 온도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측정된 방안 온도보다 희망 온도가 높으면 보일러가 가동돼요. ✌️ 온돌 난방이란?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하여 방바닥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난방수 온도를 직접 설정하여 작동시킬 수 있어요.
실온 난방과 온돌 난방을 추천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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