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배추된장국 만드는 법
시원한 국물요리
집밥
간단한 아침국
소고기 배춧국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간단한 아침국 국물요리로 시원한 소고기배추국으로 보여드려요.
퇴근길에 김장 배추 한 묶음 샀더니 요거 은근 든든하네요.
주말에 일주일 반찬을 만들면서 배추 나물 무침도 두 가지로 만들면서
된장 풀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배춧국도 끓였더니
오늘 아침 남자 1호, 3호 바로 밥을 말더라는…
간단한 아침국으로 추천해 드려요.
김장배추 속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채 썰어 배추전 한 장 부쳐먹고 싶은 맘에 후딱 반죽을 만들어 몇 장 구워내
양념간장이랑 식사 대용으로 먹고
달큰 구수 시원한 소고기배추국에는 밥 반공기 말아 먹으니 든든하고
김장배추 한 묶음 2포기인데 며칠 만에 다 먹은듯해요.
배추된장국
소고기배추국 끓이는 법
국거리용 소고기 200g, 배추속대 300g, 된장 2 ~ 3큰술(가감), 대파 1대, 참기름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7컵, 소금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국거리로 준비한 소고기는 듬성듬성 잘라
키친타올을 이용해 핏물을 빼주세요.
배추 속대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기호에 맞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소고기의 겉면이 익어가면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세요.
된장의 양은 각 가정에 맞게 가감하세요.
배추,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2 ~ 3분 정도 그대로 끓여준 뒤
불을 낮춰 은근히 푹~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해 줘도 무방해요.
중간중간 올라오는 거품은 제거해 주시고요.
배추가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대파를 넣고 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 간은 소금 & 국간장 & 후춧가루로 맞춰주세요.
구수하면서도 시원함 가득 소고기배추된장국이에요.
아침국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국물요리로 전날밤에 대파를 넣기 전까지 끓여두고
담날 아침에 대파를 넣고 마지막 간만 맞춰주면 딱 좋아요.
제가 대부분 이렇게 하거든요.
물론,
기호에 따라 마지막 간까지 완료해 준 뒤 담날 끓여도 좋고요.
밥을 말아먹어도 맛있고
밥 없이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 배추 된장국이에요.
만만한 국물요리로 배추만 있으면 돼요.
오늘은 소고기를 넣어줬지만 소고기 없이 배추만으로 끓여 내도 맛있는 배추 된장국이에요.
아이들 식단에 넣어줘도 안성맞춤이고
어른들 입맛에는 더할 나위 없는 국이에요.
날이 조금 풀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지요?
삼시 세끼 든든하게 챙겨드세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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