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 진행되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핑크뮬리, 라벤더 등 계절마다 각각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대표적인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허브아일랜드 불빛동화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1월부터 3월까지는 ‘핑크, 빛으로 말하다’ 테마를 가지고 온통 핑크빛으로 가득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심을 사로잡은 분위기로 SNS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핑크빛으로 가득한 조명 덕분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핑크 테마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허브 힐링센터, 허브 우산길, 허브 식물 박물관, 트레비 분수, 플라워 정원&폭포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죠.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② 핑크 모래에서 타는 썰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핑크 모래 썰매와 미니 기차, 스케이트, 범퍼카 등의 체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핑크 모래에서 타는 썰매는 방문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모래부터 썰매까지 모두 분홍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고운 입자의 분홍색 모래는 방문객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분홍색 모래 언덕 위에서 타는 썰매는 더욱 기억에 남을 듯하죠.
핑크 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표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썰매 이용료는 6천 원입니다.
썰매 체험을 한 방문객은 “온통 핑크색이라서 기분이 마냥 좋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직원분이 계셔서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은근히 스릴 넘쳤던 썰매”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③ 분홍색으로 가득한 축제
허브아일랜드의 메인 프로그램은 핑크 반딧불이와 핑크 트리 조명으로 가득한 ‘스카이허브팜’입니다.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핑크빛으로 가득한 공간을 걷는 것만으로도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스카이허브팜 사이를 지나가는 미니 기차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는데요.
허브아일랜드는 조명 덕분에 저녁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밤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인 곳으로 핑크 트리 사이를 거닐면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허브아일랜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평일 1만 원, 주말 1만 2천 원입니다.
허브아일랜드 방문객은 “낭만적인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망설이지 말고 방문하세요”, “예쁘게 잘 되어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곳”, “상상도 못 했는데 너무 예쁜 곳이 펼쳐져서 감동이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반면 “뭔가 볼거리가 많은 듯하면서도 없는 듯하고 그러네요”, “크고 넓은 데 비해 길 안내는 좀 잘 안되어 있는 느낌”, “문 닫은 곳이 많고 계단이 미끄러워서 넘어질 뻔했어요” 등의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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