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IMF 세계경제전망
– 세계 3.1%, 한국 2.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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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통화기금(이하 IMF)이 2024년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1%, 한국경제 성장률을 2.3%로 전망했는데요.
참고로, IMF는 연간 4차례(1 · 4 · 7 · 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는데, 4 · 10월은 전체 회원국 대상 전망, 1 · 7월은 주요 30개국 대상(우리나라 포함) 수정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피앤에스 공식 포스트가 <2024년 1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 세계 3.1%, 한국 2.3% 성장>을 통해 IMF가 발표한 올해 첫 번째 세계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2024년 1월 IMF 세계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은?
IMF는 이번 전망을 통해 미국과 주요 신흥개도국(중국, 인도 등)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세계경제 성장은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이에, IMF는 2024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전망 대비 0.2%p 상향한 3.1%로 전망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중국은 작년 양호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난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반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작년의 침체에서 소폭 회복하는 데 그칠 것으로 평가됐고, 일본은 작년 성장세를 이끌었던 엔화약세, 보복소비가 정상화되며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주요국 2024년 성장 전망(%,2023.10월 전망 대비): 미국 2.1(+0.6%p), 중국 4.6(+0.4%p), 독일 0.5(△0.4%p), 프랑스 1.0(△0.3%p), 영국 0.6(-), 일본 0.9(△0.1%p) 등
한국의 경우, 2024년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지난 10월 전망 대비 0.1%p 상향됐는데, 이는 한국 정부나 한국은행 전망치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 주요기관 전망(%): 정부 2.2, 한은 2.1, OECD 2.3, 7개 투자은행 평균 2.1
결론적으로, IMF는 세계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와 물가하락에 힘입어 경착륙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는데요.
한편, 조급한 통화정책 완화와 지나친 긴축기조 유지 모두를 경계하며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으며,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여력 확충, 구조개혁을 통한 중장기 생산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 등을 강조했습니다.
추가로 아래의 표를 통해 IMF가 발표한 국가별 경제성장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앤에스는 숫자가 아닌 사람을 남기는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2024년 1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 세계 3.1%, 한국 2.3% 성장>을 통해 IMF가 발표한 올해 첫 번째 세계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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