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 업계 싱크탱크인 차이나 EV100이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량은 2,0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판매액은 2조 위안(약 2,790억 달러)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중국의 전동화차 배터리 및 소재 총 생산량이 전 세계 총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EV100 사무차장 시 지안화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 잠재력과 기술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업계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은 또한 새로운 브랜드를 탄생시킬 것이다. 한 두 개의 중국 신에너지차 브랜드가 글로벌 Top 10 목록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른 신에너지차 개발은 인프라, 자동차 부품, 스마트 제조 및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과 같은 분야의 성장을 계속 촉진하고 중국 경제 성장에 자극을 줄 것이다. 업계는 또한 국가의 저탄소 전환에 기여할 것이다. 올해 중국의 총 신에너지차 사용 대수는 3,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며, 배터리 전기차가 약 80%를 차지할 것이다. 그로 인핸 배출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에 화석 연료 자동차를 신에너지차로 교체하면 1억 톤을 초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1년 동안 중국이 배터리, 모터 및 지능형 객실의 글로벌 생산과 기술 발전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량 생산 중인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는 킬로그램당 300Wh에 달해 전기차의 경우 충전당 평균 주행거리는 460km 이상이다.
차이나 EV100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량은 약 975만 대였으며, 중국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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