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어묵볶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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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반찬으로 소세지어묵볶음으로 보여드려요.
소분해둔 칼집 비엔나 소진용으로 후딱 볶아냈는데
요거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도 편하게 간장양념으로 볶았어요.
비엔나소세지와 어묵의 쫄깃함이 아주 제대로~
쉬운 반찬으로 요것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비엔나소세지대신 햄을 이용해도 좋고…
아이반찬, 도시락반찬으로 추천해드려요.
소세지어묵볶음 만드는 법
칼집비엔나 120g, 길쭉어묵 280g, 냉동미니당근 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오일 1큰술반, 참기름 + 통깨 + 검은깨 적당량
양념 : 간장 2큰술, 맛술 1작은술, 알룰로스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 1/4작은술, 물 4큰술
(▲ 계량스푼 기준)
길쭉어묵은 어슷썰어 끓는 물에 부어 여분의 기름기를 빼주세요.
칼집비엔나에도 끓는 물을 물기를 빼주세요.
냉동 미니당근은 어슷썰어주세요.
고추들은 어슷썰어주세요.
분량의 재료대로 간장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알룰로스대신 올리고당을 이용해도 무방해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어묵을 먼저 볶아주세요.
(2분정도)
칼집비엔나소세지와 당근을 넣고 좀 더 볶다가
미리 만들어둔 양념을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양념 잘 밴 어묵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면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주고
참기름을 기호에 맞게 둘러 섞어주세요.
간은 비엔나소세지에 따라 달라지니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통깨도 뿌려주시고요.
볶은 소세지어묵볶음은 접시에 담아주면 밥도둑 반찬이 뚝딱이에요.
요거 아이도 잘 먹어요.
맛있게 볶아 밀폐용기에 담아뒀다가 먹을만큼 덜어
접시에 담아내면 한끼 든든해요.
기호에 따라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데워줘도 맛있고요.
만들기 쉬운 집반찬으로 냉장고에 소세지가 있다면 어묵과 함께 볶아보세요.
햄도 괜찮고…
쫄깃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을 듯해요.
주말이면 늘 담주를 위해 일주일반찬을 만드는 저는 오늘도 부지런히 밑반찬을 만들 예정인데
오늘은 동글이 어묵이 있어 조금 매콤하게 고춧가루를 넣고 볶으려해요.
만만한 어묵볶음은 무조건 일주일반찬 메뉴 중 하나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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