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 현장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이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발대식과 함께 2024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4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 등 309명으로 구성했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2014년부터 10년 동안 초등돌봄교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책놀이, 역사놀이, 전통놀이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학습과 돌봄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4년은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 학습매니저 활동 등 기존 활동뿐 아니라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원해 지역사회 교육자원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던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을 통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