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넘어져 있던 6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14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50분쯤 기장군 철마면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 남성은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음주상태로 비틀거리다 넘어졌고, 넘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차량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