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화이트데이(3월 14일) 시즌을 맞아 달콤한 슈크림을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만월경 측은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사르르 녹는 달콤한 달빛을 콘셉트로 뒀다”고 설명했다.
△슈딸기라떼 △슈초코라떼 △달콤슈라떼 △슈카페라떼 등 4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다. 슈딸기라떼는 달콤한 슈크림 베이스에 상큼한 딸기 베이스를 얹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음료를 잘 섞으면 분홍빛 딸기 베이스와 노란빛 슈크림 베이스가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완성되는게 특징이다.
슈초코라떼는 슈크림 베이스와 초콜릿 파우더를 만월경만의 스타일로 조합했다. 만월경은 “달콤한 맛을 더욱 극대화한 음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슈크림의 고급스러운 달콤함과 초콜릿의 진한 향미가 조화를 이뤄달콤한 무드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달콤슈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다. 카라멜 시럽으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여기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이 들어있다. 만월경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슈카페라떼는 달콤슈라떼에 만월경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더했다. 만월경은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에스프레소의 깊은 풍미, 우유의 부드러움, 슈크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는 맛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만월경은 또한 기존 햄치즈 에그 샌드위치 인기에 힘입어 샌드위치 1종을 추가 출시한다. 트리플베리샌드가 고객을 찾는다.
햄치즈 샌드위치에 상큼한 딸기와 라즈베리, 블루베리가 어우러진 트리플베리 잼이 더해져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만월경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가장 좋아하는 신메뉴’를 댓글로 적고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만월경 원두 드립백 2종을 증정한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봄과 잘 어울리는 슈크림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만월경이 선보이는 봄 신메뉴와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월경은 지난 2021년 9월 설립됐다.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 카페 브랜드다.
만월경은 “1인 1메뉴를 강제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외부 간식을 허용하며 전 좌석에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언제든 누구에게나 포근한 쉼터가 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