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옥천지역 유공자는 정영희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공건표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이다.
이들은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중부내륙특별법은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해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가 지원 법안이다.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