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이 서울 마포구 홍대에 팝업스토어 ‘제임스마당’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제임슨 마당은 소비자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로 기획됐다. 방문객이 직접 오감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임슨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바(BAR)’ 경험에 대해 대중에게 인상깊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내부 전체 공간은 제임슨 바 콘셉트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또 2층에 마련된 스테이지 공간에서는 콘서트, DJ 퍼포먼스, 밴드 공연 등 매일 색다른 콘셉트의 무대가 열린다. 매주 목, 금, 토요일은 제임슨 스테이지를 통해 각 주차별로 라이브 버스킹, 밴드, 뮤지컬, 힙합 공연을 펼친다.
제임슨 마당 내부에 위치한 제임슨 바에선 제임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제임슨이 들어간 하이볼은 물론, 보틀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또 ‘빵지순례’ 성지로 주목받는 라라브레드와 콜라보해 제임슨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제임슨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엠버서더와 바텐더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투어 프로그램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제임슨 브랜드 엠버서더를 통해 제임슨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는 브랜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위스키의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마치 아일랜드 제임슨 증류소에 직접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칵테일 클래스도 매일 열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내 대표 바텐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엠버서더들이 제안하는 특별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이 열린다. 이 밖에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직접 바텐더가 돼 만들어주는 ‘일일 바텐더 데이’도 운영한다.
아일랜드 대표 축제 ‘세인트 페트릭 데이’를 기념한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브랜드 엠버서더인 ‘크러쉬’와 함께 DJ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펼쳐진다.
제임슨 마당은 19세 이상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방문은 무료이며 디스틸러리 투어, 칵테일 클래스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임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가깝게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며 “제임슨 마당에서 제임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