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쯔이가 사치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따르면 장쯔이가 분홍색의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타고 천연진주타운을 방문했다.
장쯔이를 우연히 만났다고 주장한 네티즌들은 장쯔이가 천연 진주 판매 시장에서 천연 진주를 선택했으며, 이를 128만 달러(한화 약 16억 8704만 원)으로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너무 사치가 심한 것 같다”, “누구든 진주를 좋아할 수 있다”, “문제 없다” 등 뜨거운 토론을 펼치고 있다.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둔 장쯔이는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장쯔이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8년의 결혼 생활을 한 우리는 신중한 고민과 상의 끝에 혼인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8년 동안 우리는 함께 가족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며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었다”면서도 “이별은 배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 어른의 공통된 결정이며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 이후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답변도 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조심했다.
한편 장쯔이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장원롱(The Murderer)’은 오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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