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손예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손예진은 V사의 화이트 컬러 쇼트 드레스를 착용, 순백의 여신 같은 자태를 과시했다. 여기에 검은 생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포토월은 손예진이 득남 후 가진 첫 공식석상이다.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다. 지난해 4월 광고 촬영에 임했으나 차기작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 손예진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이 착용한 의상은 V사의 자수 컴팩트 포플린 쇼트 드레스로, 히비스커스 자수 디테일과 과감한 펀칭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손예진은 파격적인 시스루룩을 고급스러우면서도 포멀하게 소화하 감탄을 자아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미니 호보백 역시 V사의 신상이다. 골드 색상의 볼드한 체인과 하드웨어, 나파 가죽 소재, V사의 시그니처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화이트 쇼트 드레스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장식했다. 가격은 321만원.
손예진의 발끝을 차지한 신발은 V사의 락스터드 뮬로 128만원. 송아지 가죽 소재로, 조그마한 플래티넘 마감 미니 스터드가 럭셔리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잡았다. 힐 높이 60mm로 키 165cm를 자랑하는 손예진의 늘씬한 몸매와 비율을 더욱 빛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의 귀를 장식한 볼드한 액세서리는 V사의 제품으로 65만원이다. V사 로고 모양의 커다란 메탈 이어링이 조그마한 얼굴과 완벽한 V라인을 돋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