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자 배우 ‘영원한 젊은 오빠’ 임하룡이 뜬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임하룡의 절친으로는 SM 공식 1호 가수이자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댄스 음악의 선구자 가수 현진영, 드라마 ‘달동네’ ‘똑순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 김민희, 자칭 ‘리틀 임하룡’ 홍록기가 등장한다.
이날 임하룡은 20대 초반, 아버지의 건강 악화로 급격하게 어려워진 집안 사정에 부모님과 4형제 그리고 아내와 함께 단칸방 신혼 살이를 해야만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하룡서당’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전부 풀어낸다. 임하룡은 “군대 가서 휴가 나올 때마다 집안이 기울어져 갔다”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야간업소 사회자 일을했다고 했다.
데뷔 후 임하룡의 대표 코너였던 ‘하룡서당’이 만들어진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후 개그맨으로써 성공하며 강남의 건물주가 되기까지 인생 극복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어려웠던 시절에도 당시 스무 살이었던 9세 연하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한 임하룡의 아름다웠던 청춘 이야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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