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게임의 색다른 변신이 시작된다. ‘스트라이커즈 1945’가 슈팅과 결합한 방치형 게임으로 출시되는가 하면 2020년 출시된 ‘불릿 에코’를 슈팅과 전술이 결합한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선보이는 등 슈팅 게임의 변신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또 퍼즐 버블 슈팅 게임 ‘라인 버블2’은 애니메이션 ‘은혼’과 컬래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컴투스가 23일 출시한 스트라이커즈 1945는 방치형 슈팅 게임이다. 정식 제목은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다.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투기 키우기’는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24일 2020년 출시된 버전에서 변화를 더한 ‘불릿 에코 인도’를 인도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략을 세워 치열한 전투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배틀 로얄 방식의 멀티 플레이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불릿 에코 인도는 신속한 게임 진행과 자동 사격 시스템으로 게임에 재미를 담았다. 다양한 게임 모드와 27종의 영웅들이 등장한다.
라인게이미즈는 2015년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3,000만 이상 다운로드를 돌파한 라인스튜디오의 ‘라인 버블2’에서 애니메이션 ‘은혼’과 컬래버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5월 21일까지 게임 내에서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사다하루’ 등 총 8개의 인기 캐릭터가 플레이를 도와주는 한정 버디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각종 미션을 달성하면 프리미엄 가챠를 돌릴 수 있는 ‘은혼 블루 가챠 티켓’ 및 ‘은혼 레드 가챠 티켓’, 한정 버디 ‘SS급 카구라&사다하루’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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