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중인 카일리 제너(26)가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신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나의 새로운 파우더 블러셔 스틱이 6가지 아름다운 색조로 출시되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카일리 제너는 스틱을 얼굴에 직접 바르며 신제품을 홍보했다.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20년 4월 카일리를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라고 칭하며 순자산이 12억 달러(약 1조 6,548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 달 후 포브스는 카일리가 억만장자처럼 보이기 위해 세금 서류를 위조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또한 카일리 코스메틱의 대주주인 코티(Coty Inc)가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카일리가 카일리 코스메틱의 매출 수치를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카일리 코스메틱이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훨씬 작고 수익성이 낮다고 결론지었다.
소식통은 최근 ‘인 터치’에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카일리는 돈이 많지 않다”면서 “카일리가 화장품 업계에서 계속 적자를 낸다면 결국 파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일리는 티모시 샬라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는 등 결별설을 잠재우기도 했다.
샬라메는 현재 밥 딜런의 전기영화 ‘완전한 무명’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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