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3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포인트(0.17%) 오른 2692.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78포인트(0.22%) 상승한 2693.22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셀트리온##, ##POSCO홀딩스##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KB금융##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0.62포인트(0.07%) 오른 870.3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포인트(0.27%) 상승한 872.08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보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와 달리 ##HLB##, ##알테오젠##, ##리노공업##, ##HPSP##, ##이오테크닉스## 등은 하락세다.
2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업 실적을 소화하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6.43포인트(0.38%) 오른 3만8386.0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21포인트(0.32%) 상승한 5116.17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5.18포인트(0.35%) 오른 1만5983.08로 장을 마감했다.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출시에 대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5% 넘게 급등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15.31% 오른 194.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0원 내린 1375.0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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