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시아 최강이다”, “A대표팀도 이길 수 없다” 대회 우승한 일본의 강함에 중국이 감탄! “의심할 여지 없이 위대하며,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현지 시간 5월 3일, 카타르에서 개최된 U-23 아시아컵 결승에서,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U-23 일본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펼쳐 1-0으로 강적을 꺾고 4대회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파리 올림픽의 티켓을 손에 넣은 일본은 고전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1분에 오른쪽 윙인 야마다 후키가 장기인 왼발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후 세키네의 핸드볼로 PK를 내줬지만, 골키퍼 코쿠보 레오가 멋진 세이브로 막아내며 1점을 지켜냈다.
그룹 스테이지의 첫 경기에서 대결했던 (일본이 1-0으로 승리) 중국 팬들도 이 결과에 주목했다. 결과를 전한 중국 미디어 『직방바』의 댓글란에는 다음과 같은 목소리가 모였다.
“일본 팀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하며, 아시아컵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을 획득했다”
“매우 잘 조직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일본 선수를 넘어뜨려도 파울로 인정되지 않는 건가”
“이 골키퍼는 분명 미래의 일본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가 될 것이다. 일본 대표팀의 주장도 매우 뛰어나고, 왼쪽 사이드백도 뛰어나다”
“골키퍼가 든든하다!”
“일본은 의심할 여지 없이 위대하며, 우리는 어디를 봐도 그들로부터 배워야 한다”
“중국은 A대표팀에서도 이길 수 없다”
한국은 대회 8강에서 쉬운 상대로 생각했던 인도네시아에게 패배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 무산되었다. 한 때 한국 축구가 들었던 찬사가 이제는 완전히 일본으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AP, 로이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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