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3월 경상수지 69억달러 흑자
지난 3월 경상수지는 69억 3천만 달러(약 9조 4664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작년 5월 이후 열한 달째 흑자일 뿐 아니라 흑자 규모도 2월(68억 6천만 달러)보다 커졌다.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
3월 말 기준 국세 수입은 84조9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조 2천억원 감소했다.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 3천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韓 가계부채 비율, 3.5년 만에 100% 미만 기록올해 1분기 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은 GDP 대비 9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마지막 분기(100.1%)와 비교할 때 1.2% 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 1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2.4%↓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가 102.5(2020년=100)로 집계돼 작년 같은 분기보다 2.4% 줄었다. 지수는 작년 3분기부터 3개분기 연속 내림세다.
◇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내년 출범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한다. ATS 출범으로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해지고 수수료 경쟁이 가능해진다.
◇ 코스피, 옵션 만기일 여파에 2710선까지 밀려나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2.91포인트(1.20%) 내린 2712.14로 마감했다. 하락세로 개장한 코스피는 오전에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다가 옵션만기일 영향에 오후 낙폭을 확대했다.
◇ 김소영 “기업 가치 상승, 장기적으로 접근해야”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핵심 내용 및 진행 방향을 발표하며 “기업의 가치 상승은 단기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인 과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전기차 충전소 이용액 1년 만에 2배로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올라가면서 1분기 전국의 전기차 충전소 이용 금액과 이용 회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99%, 104% 증가했다.
◇ 은행·보험권, PF 시장 수요에 따라 ‘공동대출’ 자금 조성키로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구성하기로 한 은행·보험권이 시장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대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캠코, 3조원대 부실채권 인수 방안 모색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금융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최소 원가 기준으로 약 3조 761억원 규모의 담보 및 무담보 부실채권(NPL)을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 1분기 서울 비아파트 30대 매입 비중 껑충
올해 1분기 서울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 매매시장에서 30대의 매입 비중이 18.9%로 작년 동기보다 4.1%포인트 늘면서 40대(18.4%)를 추월했다.
◇ 서울아파트 전세시장 수요, 공급 넘어섰다
최근 전세 수요가 늘고 매물은 줄면서 5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가 전주(99.3)에 비해 0.8포인트 오른 100.1을 기록했다. 매물 수보다 전세를 구하려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이다.
◇ 서울아파트 전셋값 51주 연속 상승5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지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9% 오르면서 전주(0.07%)에 비해 상승 폭이 커졌다. 이로써 작년 5월 넷째 주 이후 5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 1분기 전국 원룸 월세 계약 10년 내 최고
올해 1분기 전국 연립·다세대 주택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거래량은 3만 5589건으로 전체 전월세 거래량(6만 4015건)의 56%를 차지했다. 1분기 기준 2015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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