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귀지 테크&글로벌 비즈니스 현지화 전문 기업 업템포글로벌(이하 업템포)이 베트남 소프트웨어 ITO 전문 기업 VMO홀딩스(이하 VMO)와 글로벌 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 소재 업템포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업템포 오종훈 대표와 VMO CEO 밍 응오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베트남 간 ITO 서비스(해외 개발자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외주개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공동 목표로 하며, 레거시 개발 언어에 대한 인력 지원, 글로벌 코세일링 리드 확보에 대한 협력 등을 펼치며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2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업템포는 외주 개발 전문 IT 파워하우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설립 2년 만에 100건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00여 명의 내부 개발자 풀을 보유한 VMO와 함께함으로써 향후 동남아 및 글로벌 ITO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템포 오종훈 대표는 이번 MOU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외주개발 시장에서 업템포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VMO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MO 밍 응오 CEO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특화된 업템포의 전문성과 VMO의 기술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한국 및 베트남에서 새롭고 좋은 기회를 더욱 많이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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