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인기 주점 프랜차이즈 생마차가 일본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
1876년 탄생한 삿포로맥주는 일본 최초의 맥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삿포로맥주는 품질 유지를 위해 부드러운 거품(Creamy), 깨끗하고 투명한 맛(Clear), 시원한 온도(Cold)라는 ‘3C’ 원칙을 고집하며, 생마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있다.
전국적으로 17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생마차는 매장 당 하루 평균 1케그(10L) 이상의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3C 원칙을 지키면서 하루에 1케그 이상의 맥주가 판매될 정도로 회전율이 높으면 맥주의 신선도와 맛이 자연스럽게 보장되는데 정말 쉽지 않은 것들을 생마차가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생마차 관계자 역시 “모든 매장에서 삿포로맥주의 신선하고 깊은 맛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마차는 국산 맥주는 1,900원, 수입 맥주는 4,900원에 판매 중이다.
또 다른 인기 요인은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메뉴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테바나카’는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삿포로맥주와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전체 메뉴 판매의 4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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