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직화 잡채볶음밥
중화풍 매운맛 라유소스
(w.한솥 메뉴)
오늘은 한솥도시락 11월 신메뉴 ‘잡채볶음밥’ 리뷰를 해볼게요. 오리지널과 중화풍 매운맛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잡채를 워낙 좋아해서 둘다 호!
올해 출시된 한솥 메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메뉴인데 과연 맛은 어땠을지 바로 리뷰해 볼게요~
보고만 있어도 불타오르네 파이어~
(아미 입니다;;ㅋㅋㅋㅋ)
한솥도시락 잡채복음밥 가격은 오리지널 5300원, 매운맛 5500원이에요. 차이점은 라유소스의 유무인듯해요.
토핑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계란후라이는 1000원이지만 잡채볶음밥에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으셔도 되요.
볶음김치, 무말랭이, 오징어젓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중이에요. 자취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
한솥도시락 메뉴
이번달 기준(2022.11월) 한솥도시락 메뉴 찍어왔어요. 사진 터치해서 확대하면 크고 조금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한솥 대표 메뉴 고기고기 시리즈, 모둠시리즈, 프리미엄 시리즈 입니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죠?
어떤 도시락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베스트라고 적힌 메뉴로 도전하는게 아무래도 실패확률이 적겠죠!ㅎㅎ
카레, 치킨, 프리미엄 찌개, 마요덮밥, 볶음밥, 파스타 시리즈 등 대부분 도시락 가격이 4,000~5,000원 정로라 부담없이 한끼 해결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한솥 11월 이벤트, 포기마요 찰떡합격!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대박 세트 구성도 판매중 이더라고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참고해 주세요.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4가지 신선한 채소, 쫄깃한 잡채가 한가득 들어간 잡채밥! 저는 라유소스가 포함된 중화풍 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라유소스는 중국요리에 쓰이는 조미료 중 하나로 중국어로는 ‘라지아요우’ 줄여서 ‘라유’라고 하며, 고춧가루나 마른 고추와 함께 볶아 매운맛을 낸 기름을 뜻해요.
추가금액 없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천원짜리 계란후라이,, 소중해ㅎㅎ 반숙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완숙이었어요.
계란후라이는 잠깐 뚜껑 위에 살포시 올려두고 잡채밥 한숟갈 떠먹기. 양은 한끼로 먹기 든든해 보이네요.
참고로 한솥도시락 잡채볶음밥 칼로리는 497.79kcal 입니다. (라유소스 포함)
중국집에서 파는 잡채밥 냄새가 나서 먹기전부터 기대감 업! 소스 뿌리기 전에 한입 먹어봤는데 적당히 짭쪼름하면서 감칠맛 대폭발. 첫입부터 맛있어버림.
고슬고슬하게 살아있는 밥알 굳~ 잡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있었고, 피망, 당근, 파 등 야채도 적당히 들어있었어요.
한솥 잡채볶음밥 영상 편집해 봤어요. 자세히 보실분들은 35초 동영상 확인해 주세요.
이제 라유소스 한바퀴 휘리릭 뿌려줍니다. 라유소스는 고추씨기름과 달리 매운 맛에 고춧가루의 고소한 향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소스 뿌렸더니 윤기 좔좔 비주얼이 확 살아나고, 맛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
매콤한 맛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200원 추가해서 소스 챙기시길 ㅎㅎ!!
짭쪼름한 잡채밥 소스와 매콤한 라유소스가 이렇게 잘 어울릴 일이냐며ㅠㅠ 그냥 먹었을 때보다 훨씬 맛있고 중국집에서 파는 볶음밥과 비슷했어요.
한쪽에 웰치스까지 세팅 완료! 이제 계란후라이 넣고 잘 섞어줄게요~
짭쪼름하고 매콤한 맛에 계란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까지 더해져서 조온맛~~ 수량한정 하지말고 그냥 쭈욱 팔아주세요.
노른자 톡 터트려 먹는 맛이 궁금한 나머지 참지못하고 써니사이드업을 후딱 만들어서 남은 잡채밥 위로 올려줍니다 ㅋㅋㅋ
바로 이맛이지..! 이제부터 중국집에서 잡채밥 안시켜먹어도 될듯.
닭다리살은 큼직하게 두개 들어있는게 전부였지만 소스도 맛있고 고슬고슬한 밥에 간도 잘 베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한솥 잡채 성공적~
평소에 잡채 좋아한다면 이건 무조건 호! 중화풍 매운맛 선택해도 많이 맵지않고 느끼함 잡아주는 매콤한 맛이라 맵찔이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맛 궁금한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한솥도시락 잡채볶음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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