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빅뱅 대성 합류가 반가운 이유
- 연출
-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
- 출연
- 유재석, 하하, 미주, 박진주, 이이경, 주우재
- 방송
- 2019, MBC
빅뱅 대성이 활동을 본격화 하면서 예능 활동 역시 시작한다.
트로트 서바이벌 심사위원을 맡기로 한데 이어 놀면 뭐하니? 에도 합류하기로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재석의 JS 엔터에서 하는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에서 아마도 메인 보컬 정도로 활동을 하게 되는 듯한데 대성이 우리에게는 예능 이미지가 강하지만 본업도 정말 잘해서 일본 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 대박이 나기도 했던 터라 주목할 만하다.
특히 놀면 뭐하니? 는 출연진 재정비 이후 요즘 다시금 시청률이 살짝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더 기대가 된다. 아마 빅뱅 대성이 나오는 이번 주 방송 분은 시청률의 상승 폭이 더 커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나는 지난 번 빅뱅 대성이 전참시에 나와 고경표와 군대 이야기를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걸 보면서도 예능감이라는 건 타고 나야 하며 방송을 쉰다고 무색해지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닳았다.
빅뱅 대성은 원래부터 천재적인 예능감으로 유명했고 유재석과도 과거 예능을 함께 오래 했을 정도라서 왜 그동안 활동을 쉰 건지 의아할 정도다. 물론 빅뱅 정도로 부를 축적했으면 일하기 싫을 때 일을 안 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이 정도면 재능을 너무 썩히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사실 놀면 뭐하니 입장에서도 대성 정도면 와서 분명히 분위기 상승을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나 역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대성이나 이광수 보면 예능감은 어찌 보면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 한다. 웃기려고 무언가를 일부러 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예능 그 자체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광수나 대성이나 타고난 부분이 정말 커 보인다.
특히나 빅뱅 대성은 지상파 예능에서 고정으로 보기는 더 힘들었던 터라 이번 합류가 놀면 뭐하니? 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도 기대가 된다.
https://tvreport.co.kr/hot-issue/article/761923/
<빅뱅 대성 놀면 뭐하니? 전격 합류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237CGMmsYJA
<놀면 뭐하니? 10월 21일 예고편>
사실 뭐 놀면 뭐하니 시청하시는 분들은 또 음악 관련 에피소드 한다고 부정적인 여론도 있긴 한데 음악 관련 회차가 재미는 또 있기 때문에 괜시리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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