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이 3일간의 남양주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문 첫날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후에시 대표단과 그동안의 교류 진행 상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후에시와의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후에시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정약용 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남양주시의 시설을 벤치마킹했다. 17일에는 봉선사에서 한국 전통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남양주부시장 및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9년 2월 후에시와 우호 교류를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문화·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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