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광장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은 서울시설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청계광장 화초 식재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이 6번째 참여다.
이번 봉사는 청계천의 활짝 핀 꽃 길을 만드는 ‘청계광장 화단 가꾸기’와 모전교부터 관수교를 잇는 청계천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두 가지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사루비아, 페츄니아, 가든멈 등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어 4개의 화단을 조성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환경 캠페인 청계아띠를 통해 건강하고 유용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 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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