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 ‘주주총회’를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 롯데슈퍼 25개점, 롯데마트몰에서 동시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에 인기 와인·위스키 60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 홈파티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봄 행사보다 물량을 30% 이상 확대했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량을 공동 소싱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 와인 ‘L와인’은 3병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각 병 당 최저 3950원으로 역대 최저가 수준이다. 롯데마트·슈퍼 주류 상품기획자(MD)가 공동 기획한 ‘사이러스 머뮤이스 블랑드블랑’, ‘밀레짐 샴페인’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브랜드 전용 잔을 포함한 패키지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인기 위스키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맥켈란 12년 쉐리오크’,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 21년·25년’ 등 인기 위스키를 일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용품 브랜드 ‘빈토리오’, ‘슈피겔라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인기 와인, 위스키 뿐만 아니라 주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행사 상품도 준비했으니 매장 방문하시어 ‘주주총회’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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