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동경의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등갈비구이 2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먹방 전문 유튜버 ‘햄지’와 콜라보레이션 방송을 진행했다.
햄지는 구독자 1180만 명(18일 기준)을 보유한 먹방 전문 인기 유튜버다. 송추가마골은 신제품 ‘등갈비구이’의 푸짐한 비주얼과 특제 양념의 감칠맛을 전문 유튜버의 먹방을 통해 생생히 전달하고자 이번 유튜브 협업을 기획했다. 햄지의 등갈비구이 시식이 담긴 영상은 현재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하며 구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등갈비구이 2종은 ‘매콤 등갈비구이’, ‘양념 등갈비구이’다. 신선한 미국산 돼지고기 백립을 송추가마골 40년 전통의 특제 양념으로 숙성시켰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매콤 등갈비구이는 부드러운 육질의 돼지 등갈비를 송추가마골 전통 고추장소스로 재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양념 등갈비구이는 돼지 등갈비를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숙성시켜 간장 특유의 감칠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은 한 세트당 두 팩으로 구성됐으며, 600g과 800g 두 가지 중량 중 선택할 수 있다. 600g 세트는 2만 6천 원에, 800g 세트는 3만 원에 판매한다. 송추가마골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추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동경 오덕균 마케팅팀장은 “신제품의 매력을 최대한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자 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햄지와의 유튜브 영상을 협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자사 제품을 고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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