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1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 일환으로, 전통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석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는 180여명이 참가, 48건 파트너링이 성사됐다,
이번에는 대웅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스티팜 등 국내 제약사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기업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열어 현장 심사를 바탕으로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가치평가보고서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제약바이오 종사자에게 기술거래에 대한 이론과 사례를 소개하는 △제약바이오산업 기술거래 전략세미나 △AI(인공지능)신약개발 기술설명회 △아카데미아 혁신 기술설명회 등이 있다.
일대일 파트너링과 경진대회에 공급할 기술은 2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접수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학교, 병원, 산학협력단, VC(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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