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뉴스=김선영 기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 유입에 의해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산업단지 인근은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일자리를 찾아 유입된 인구로 상권이 형성되고 교통, 문화 등 인프라가 함께 들어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인근에 위치한 ‘모아미래도’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4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
이 외에도 대전광역시의 경우 유성구 교촌동에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공시 후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와 ‘포레나 대전학하’가 모두 분양 완료되며, 산업단지 지정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는다. 내포신도시는 홍북읍 일대 약 235만㎡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의 최대 수혜지로 기대를 받는다.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약 2만 3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생산 유발효과는 약 6조 8,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첨단도시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약 550병상 규모의 명지병원 개원(2026년 3월 예정),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2024년 예정), 장항선 복선전철 개통(2026년 예정), 서해선 KTX직결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2024년 예정),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추진 중) 등 다방면에서 호재를 갖춰 생활 인프라 또한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방건설이 시공한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경우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자차 약 10분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도보 약 5분거리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로 이루어진 지역 명문학군과 도보 약 10분 거리에 충남도서관, 내포 최대 학원가 등이 조성되어 우수한 자녀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 수영장이 도입되고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를 갖추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단지는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계약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혜택, 최대 약 1,400만원(타입별 상이)에 달하는 무상옵션 시공 등 한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