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 컬처 스타트업 유니브는 자사가 출시한 온라인 학원 서비스 ‘포텐’이 10개월 만에 누적 수강생 수 4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브는 교육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연고티비’ ‘입시덕후’ ‘유니브클래스’ 등 총 3개 채널을 보유한 MCN 기업이다.
유니브는 작년 11월 온라인 학원 서비스 ‘포텐’을 론칭하며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포텐은 기존 학원과 인터넷 강의 상위권 학생 중심이 아닌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다.
포텐은 공부와 입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인터넷 강의와 달리 실시간 라이브 클래스를 제공해 완강률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밀착 관리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권소영 대표는 “포텐의 성과는 유니브가 10대를 대표하는 교육 MCN을 넘어서 교육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지표다. ‘인강2.0: 관리형 온라인 학원 포텐’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텐은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4분기에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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