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최근 모공 케어를 위한 신제품을 론칭하고 전 라인업의 리패키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던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번 리패키징을 기획했다. 바이오던스에 따르면 이번 리패키징으로 제품의 원료 및 효능과 연관된 컬러를 패키지에 넣고 직관적 구분을 가능하게 했다. 용기에는 제품의 유효성분을 기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콘데나스트, 메종마르지엘라, 아트바젤 등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를 담당한 뉴욕의 ‘With Projects’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올 연말까지 모든 라인업의 패키지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패키지로 처음 선보이는 ‘포어 타이트닝 콜라겐 크림’은 콜라겐을 보충하고 모공의 탄력과 건강을 돕는 미백·주름 개선의 이중기능성 화장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 원료는 미네라겐 콤플렉스(Mineragen Complex)다. 243Da(달톤) 저분자 콜라겐과 90% 이상의 흡수율을 통해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미네랄워터를 합성한 성분이다. 또 엘라스틴 및 히알루론산, 섬유아세포 3종과 모공 개선 국제 특허를 받은 SYN-COLL® 성분 1%를 추가했다. 임상 결과에서 총 모공 부피 27.9% 감소, 모공 면적 11% 감소 등 유의미한 7중 모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브랜드 측은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용 전후 개선 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환절기 맞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원료와 효능적 강점은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구축하는 등 리뉴얼 패키지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던스 측은 해외 시장에서 호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올 3분기 북미 시장에서 직전 분기 대비 3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일본에서도 북미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바이오던스는 마스크팩 200만장 판매를 돌파한 브랜드다.
바이오던스 ‘포어 타이트닝 콜라겐 크림’/사진제공=바이오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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