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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실시한 올해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충북도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는 해마다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인재 양성 △국가교육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7개 지표 중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교폭력예방 역량 지원 등 총 16개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특히 ‘충북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책은 올해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지정되며 ‘충북 기초학력지원 플랫폼 다채움 구축’, ‘기초학력 안정망 구축’등 사업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모범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영역의 모든 지표에서 ‘PASS(통과)’를 달성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학교 폭력 예방, 교권 보호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모든 항목에서 평가 지표 90% 이상을 달성해 충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방면의 교육정책이 한국의 교육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을 위해 충북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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