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강남4구 중 비규제 지역인 서울 강동구에서 도시환경 정비사업으로 선보이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 더샵 강동프레스티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751명이 몰리며 평균 59.2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5.86대 1로, 59㎡A 타입에서 나왔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59㎡,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68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4가구 ▲59㎡B 42가구 ▲84㎡A 25가구 ▲84㎡B 19가구 ▲84㎡C 58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로, 천호대로, 광진교뿐만 아니라, 강일IC, 암사IC, 서하남IC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 아울렛, 성내·고분다리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고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한강공원, 천호·풍납근린공원(풍납토성), 암사선사 유적지, 길동생태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에 예정돼 있으며 다음 달 4~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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