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스타(대표 이덕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2023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스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사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수전해 PEM 스택의 내구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부하변동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요처 요구사항에 맞는 PEM 수전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전해 PEM 스택을 개발하겠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넥슨스타 과제 책임자인 박환진 이사는 “당사의 전력 수직 배향형 수전해 스택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수전해 PEM 스택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며 “더욱 기술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해 재생전력의 간헐성과 변동성에 대응 가능한 고내구성 수전해 스택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넥슨스타의 스택 기술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초순수와 RO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린수소 제조 원가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덕원 넥슨스타 대표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수요처에 적합한 스택을 개발해 당사 수전해 PEM 스택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하겠다”며 “이제 스택 특허 기술을 적용한 본격적인 수전해 설비의 양산과 함께 스택의 가격과 안전성의 핵심기술인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사진 왼쪽부터)넥슨스타의 박환진 이사와 이덕원 대표가 ‘2023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 간담회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넥슨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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