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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과 기술 동향에 따른 산학협력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독일의 대표적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의 한국법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19일 숭실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정욱 TUV SUD Korea 대표를 초청해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기업 CEO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TUV SUD는 1866년 독일 만하임에 설립된 증기 보일러 검사 협회를 모태로 하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이다. 본사는 독일 뮌헨에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2만6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제품 시험 및 인증, 경영 시스템 인증 및 심사, 교육, 검사, 평가 및 기술자문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TUV SUD는 1992년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TUV SUD 코리아는 여의도 본사를 비롯해 구로, 수원, 부산, 대구, 신안의 사무소 및 시험소에서 17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욱 대표, 이진욱 연구산학협력처장, 최현관 연구산학부처장, 양귀섭 창업지원팀장, 성명주 산학협력진흥팀장, 한남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팀장, 강태홍 숭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비롯해 숭실대 관련 전공 분야 교수 및 재학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이 될 숭실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기술 동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TUV SUD는 앞으로도 독일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진욱 연구산학협력처장은 “자율주행은 현시점에 매우 중요하고 주목해야 하는 분야”라며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과 관련 분야 지식 습득 및 취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유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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