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다날의 모바일 결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누적 4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누적이용건수는 1억 4000건을 돌파했다.
20일 결제전문기업 다날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따릉이의 휴대폰 결제 이용건수는 27만여건을 기록했다. 폭염으로 더웠던 7월~8월에도 8만건 이상의 많은 이용 건수를 보였다.
따릉이는 서울특별시 공공자전거로 공원이나 근거리 나들이용, 그리고 가벼운 운동용으로 이용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사용가능하며, 휴대폰 결제 등으로 결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대여와 이용이 가능하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은 서울 따릉이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등 일반인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휴대폰결제를 비롯해 대중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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