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한끼 든든한 밥요리 병아리콩밥으로 보여드려요.
솥밥 레시피로 간단하게 만든 병아리콩 요리에요.
병아리콩은 떡을 만들면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후로는 쭈욱 저희 집에 자리하면서 다양한 병아리콩 요리를 만들고 있어요.
삶아 소분해 냉동해뒀었는데
요즘은 병아리콩을 가정에서 삶거나 찌지 않아도 시판으로 너무 잘 나와있어
저는 찐 병아리콩이랑 캔 병아리콩을 구매해 쟁여두고 먹어요.
병아리콩은 지방 함유가 낮고
요구르트 & 우유만큼 칼슘 함량이 높고 섬유질도 풍부해
제가 저희 집 식단으로 자주 챙겨요.
병아리콩 요리 중 가장 쉬운 걸로 제가 더 자주 만드는 병아리 콩밥이에요.
밥솥에 지어도 맛있지만
저는 이렇게 솥밥으로 짓는 게 더 맛있어 병아리콩 솥밥으로 즐겨요.
며칠 전에는 쌀 + 곤약쌀 + 병아리콩으로도 지어봤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요건, 담에 보여드릴게요.
병아리콩밥 / 병아리콩솥밥 짓는 법
(밥요리 / 집밥 / 병아리콩요리)
쌀 1컵반, 찐 병아리콩 200g, 물 1컵반
(▲ 계량컵 기준)
쌀은 씻어 40여 분 정도 불려주세요.
병아리콩은 찐 병아리콩으로 냉동되었던 거라
미리 냉장실에서 해동을 해준 뒤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빼줬어요.
무쇠냄비에 불린 쌀,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인덕션 7)
이때, 뚜껑은 기호에 따라 닫아줘도 무방해요.
저도 그날 기분에 따라 달리하거든요.
전체적으로 끓어오르면 위아래를 섞어준 뒤
병아리콩을 올리고
뚜껑을 닫고 약불(인덕션 2)에서 13분
불을 끄고 10여 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병아리콩 솥밥 그대로 테이블 위에 착~!
구수한 밥 향기에 절로 침이 넘어가요
정말 구수함 가득~ 가득~
가을이면 입맛이 절로 돌아온다고 하던데
입맛이 정말 최고치에요~ ㅎㅎ
자칫 손으로 집어먹을뻔했어요.
간단한 밥요리로 밥을 지을 때 소금 살짝 톡톡해주면
저는 다른 반찬 없이 병아리 콩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워
밥이 절로 들어가요!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맛있는 김이 모락~ 모락~
밥도 어찌나 잘 지어졌는지~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솥밥을 짓다 보니 솥밥도 무지 쉽게~ 쉽게~
고소한 병아리콩이 절로 숟가락을 불러요.
밥이랑도 무지 잘 어울리고
저희 가족 먹기 딱 좋은 사이즈 냄비로
밥을 다 먹고 누룽지까지 알뜰하게 다 먹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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