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 프리미엄 유럽형 프라이빗 상영관이 들어선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시행사업자 DK아시아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구축을 위해 지난 18일 RNR ‘모노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99㎡, 15개 동, 1500세대 규모로 DK아시아가 일대에 조성하는 리조트특별시(총 2만1313세대 규모) 첫 번째 시범단지다.
DK아시아와 계약을 체결한 RNR은 상영관 구축에 필요한 시네마솔루션을 보유, 소비자 맞춤 상영을 진행하며 업계에 새로운 영화 문화를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강남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의 디에이치 시네마와 사운드 프리미엄 시네마관인 ‘오르페오 한남·강남’ 등이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프라이빗 상영관에는 고급 샹들리에와 프리미엄 좌석, 콘서트홀, 최고급 음향 설비 등이 적용된다. 영화 관람료는 대형 멀티플렉스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관람료 수익은 아파트 운영 비용으로 활용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동시개봉 프라이빗 상영관 외에도 5년간 무상으로 운용될 프라이빗 셔틀버스와 입주자 전용 카트 서비스, 66ft급 럭셔리 요트 탑승 전용 다이아몬드 리무진 서비스, 아라뱃길 썬셋 요트 투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프리미엄 프라이빗 상영관을 시작으로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로열 컨시어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에는 전매제한 6개월, 실거주 의무 없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다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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