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채 금리 상승 여파에 2400 붕괴…2375.00 마감

20일 코스피 장 마감 현황. /사진=네이버 국내증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는 미국채 금리 상승 여파에 전 거래일 대비 40.80포인트(-1.69%) 내린 2375.0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765억원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7억원, 637억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삼성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3.54%%), 삼성바이오로직스(-0.70%), 현대차(-2.86%), POSCO홀딩스(-5.03%), LG화학(-3.04%), 삼성SDI(-2.83%), 기아(-2.85%) 등은 내렸고, SK하이닉스(0.40%), 삼성전자우(0.36%) 등은 올랐다.

코스닥은 14.79포인트(-1.89%) 내린 769.25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37억원, 1605억원 팔았고, 기관이 1318억원 팔았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기업에선 HLB(0.71%), 펄어비스(2.24%), HPSP(0.30%) 등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51%), 에코프로(-5.89%), 셀트리온헬스케어(-0.16%), 포스코DX(-3.48%), 엘앤에프(-4.98%), JYP Ent.(-0.79), 알테오젠(-1.79%)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0원 내린 1352.4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