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공] |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산성누리에서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안전관리 부서 예산과 주요사업 예산 등을 철저히 검토해 2024년도 본예산에 적극 반영해 편성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겨울철 설해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사고 없이 ‘2023 성남 페스티벌’,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KBS열린음악회’ 등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2023 성남 페스티벌’은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해 장기적으로 성남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방안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정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실종됐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잘못된 것을 청산하고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수고와 땀이 빛날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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