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제공 |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JTBC와 함께 새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20일 뉴스1에 오디션 프로그램과 관련해 “JTBC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트랙트는 지난달 4일 내년 데뷔를 목표로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어트랙트에 따르면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1월 신예 피프티 피프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은 올해 발표한 ‘큐피드’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성공하며,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순위도표)인 ‘핫 100’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어트랙트는 지난 6월부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인해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멤버 키나는 지난 16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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