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여성 알앤비(R&B) 듀오 애즈원이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기적과도 같은 일’을 발표한다고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기적과도 같은 일’은 우리의 인연과 당신의 존재가 기적과도 같은 일임을 고백하는 감미로운 알앤비 발라드다.
‘이 소설의 끝을 써보려 해’·’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제피(XEP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솔한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를 풀어냈다.
애즈원이 신곡을 내는 것은 2020년 ‘2월 29일’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애즈원은 1999년 1집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팝을 연상케 하는 세련된 창법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너만은 모르길’, ‘데이 바이 데이’, ‘원하고 원망하죠’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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