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시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안전관리 부서 및 주요사업 예산 등을 철저히 검토해 내년 본 예산에 적극 반영·편성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이 위협받아서는 안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신 시장은 사고 없이 ‘2023 성남 페스티벌’,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KBS열린음악회’ 등 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것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 2023 성남 페스티벌을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해 장기적으로 성남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도 당부했다.
아울러 “시정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과거 실종됐던 투명·공정한 절차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잘못된 것을 청산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수고와 땀이 빛날 수 있는 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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